여자 사각팬티는 톤포투가 정말 편하다길래 처음 사봤어요. 100사이즈는 3사이즈 사라길래 샀는데 딱 맞습니다. 트렁크라 허벅지 엉덩이 널널하게 맞아요.
예전에 입어봤던 다른 여자 사각팬티는 가운데에 봉제선이 있어서 진짜 불편해서 갖다 던져버렸는데 여기는 가운데 봉제선이 없어서 좋네요.
삼각팬티는 넉넉한 사이즈 입어도 삼각라인쪽의 눌림이 있는데 이 팬티 입고서 그게 얼마나 불편했던 것인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냥 편해요. 삼각만 입었던 사람은 빤스의 눌림이 없어서 안입은 느낌이 듭니다.
허리 밴딩도 그리 조임 없어서 많이 먹지 않는 이상 불편함 없구요, 소재도 면과 비슷한 소재라서 흡수력이 좋아요. 중요부위 닿는 부분도 널널하니 아주 좋습니다.
전 빤스는 폴리소재 싫어하고 그런 반들거리는 소재는 분비물 흡수력도 없고 질염이 생기는 기분이라 거의 안입는데 이런 소재나 면으로 많이 내주세요. 지금 흰색 검은색 면소재 펀딩중인것 같은데 색 더 다양하게 내주세요!
아 그리고 이 팬티는 슬림핏이더라도 트렁크이다보니 아무래도 얇은 바지 입으면 티가 납니다. 소재도 좀 도톰?한 편이라서
아무튼 코로나로 집콕할때 집에서 입고 휘적휘적 다니기 정말 좋고, 질의 삶이 높아져서 만족합니다.